사회
서울시, 초보창업자 위한 창업 교육과정 진행
입력 2018-05-06 14:27  | 수정 2018-05-30 08:28

서울시는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분야의 아이템으로 점포 형태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다. 단, 전자상거래업, 재보증제한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제외된다.
교육기간은 28일부터 7월 6일까지 5주간 총 40시간에 걸쳐 마포구 공덕동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13일까지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 동기, 성장성 등을 심사해 30명을 최종 선정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과정은 머릿속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실전에 필요한 경영지식을 쌓고 실무를 경험케 해 사업계획을 완성시켜 준다.
교육을 수료한 후 실제 창업하게 되면 창업자금, 컨설팅, 심화멘토링 등 본인의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연계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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