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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으며 경기 시작을 기다리는 야구 팬들 [MK포토]
입력 2018-05-06 14:1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팬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2시 30분에 시작한다.
18승 18패로 리그 4위의 LG는 두산을 상대로 6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굳건히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LG전 스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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