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E 가전사업부 인수에 관심

남 용 LG전자 부회장이 세계적인 가전업체인 제너럴일렉트릭 가전사업부 인수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남 용 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너럴일렉트릭 가전사업부 인수 가능성과 관련해, "전세계 가전시장의 구도를 바꾸는 일인 만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은 가전사업부를 50억에서 80억달러에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LG전자는 중국 하이얼 등과 함께 인수에 나설 예상 후보기업으로 손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