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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 출신 외야수 김민하 정식선수 등록…1군 합류
입력 2018-05-05 11:18  | 수정 2018-05-05 13:22
한화가 5일 외야수 김민하를 1군 엔트리에 넣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화 이글스가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김민하(29)에 대한 선수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
김민하는 경남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201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1군에서 4시즌을 뛰며 157경기에 출장 타율 0.241 4홈런 16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2017시즌 후 롯데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후 입단 테스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다.
김민하는 한화 퓨처스 소속으로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에 나서 71타수 26안타 타율 0.366 3홈런 22타점 6도루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이날 김민하를 선수등록함과 동시에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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