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함소원-진화 커플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예쁜 커플 어쩔 거냐. 사진 보정해서 올리려 했는데 그냥 원본이 젤 예쁘네. 원래 너무 예쁜 동생들이라 보정 필요 없어 부러운 것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너무 꿀 떨어져서 신혼느낌 너무 풀풀. 길거리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예뻐라 한다. 두 사람 너무 축하하고 행복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은 함소원-진화 커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18세 연하 남자친구인 중국 SNS 스타 진화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올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했다. 2003년 싱글 앨범 '소원 넘버원(So Won No.1)'을 발표한 그는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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