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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이로써 경기 끝` [MK포토]
입력 2018-05-04 22:1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두산이 난타전 끝에 7회에 터진 양의지의 역전 스리런홈런을 앞세워 11-8 승리를 거뒀다.
두산 마무리 함덕주가 LG 마지막 타자 채은성의 타구를 잡아 1루로 토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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