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가 매주 토요일 온 가족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힐링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토요일을 ‘작두데이로 만들며 남녀노소 모두를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든 ‘데릴남편 오작두의 매력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들!
‘데릴남편 오작두 속에서 조금씩 어설픈 구석을 갖고 있던 캐릭터들은 서로를 만나며 성장하고 있다. 산속에 스스로를 숨겼던 오작두(김강우 분)는 한승주(유이 분)로 인해 세상에 발을 내딛게 됐고, 한승주는 그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행복의 참의미를 깨닫게 된 것. 제멋대로 주변을 휘두르던 에릭조(정상훈 분)는 한승주의 올곧음에 서서히 변화, 이 같은 모습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 김강우, 유이의 설레는 로맨스. 급부상한 브로맨스까지
극 중 오작두와 유이의 역주행 로맨스는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파란만장한 계약 결혼이 간질거리는 두근거림을 전했으며 점점 깊어지는 감정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힐링 커플로 각광받고 있는 이들은 지난주 애틋한 재회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혁 다큐 때문에 불가피한 동거를 시작한 오작두와 에릭조가 예기치 못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이고 있어 유쾌한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 현실공감 200% 가족 스토리
‘데릴남편 오작두 속에는 다양한 부부 유형부터 각양각색 가족 구성원들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권세미(박민지 분), 방용민(한상진 분) 부부는 난임부터 부부싸움까지 현실 부부들의 고민과 일상을 그려내 대한민국의 유부녀, 유부남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용민의 동생 방정미(김보미 분)는 얄미운 시누이의 전형을, 승주의 엄마와 동생 역시 철없는 가족의 군상을 보여주는 반면, 오작두네 할머니 3인방은 차진 사투리와 귀여운 오지랖으로 정 넘치는 시골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데릴남편 오작두는 온기를 전하는 성장 스토리와 달달한 로맨스 그리고 온 가족 시청자들이 공감할만한 요소들로 가득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장여성이 오로지 결혼한 여자, 즉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려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토요일을 ‘작두데이로 만들며 남녀노소 모두를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든 ‘데릴남편 오작두의 매력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들!
‘데릴남편 오작두 속에서 조금씩 어설픈 구석을 갖고 있던 캐릭터들은 서로를 만나며 성장하고 있다. 산속에 스스로를 숨겼던 오작두(김강우 분)는 한승주(유이 분)로 인해 세상에 발을 내딛게 됐고, 한승주는 그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행복의 참의미를 깨닫게 된 것. 제멋대로 주변을 휘두르던 에릭조(정상훈 분)는 한승주의 올곧음에 서서히 변화, 이 같은 모습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 김강우, 유이의 설레는 로맨스. 급부상한 브로맨스까지
극 중 오작두와 유이의 역주행 로맨스는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파란만장한 계약 결혼이 간질거리는 두근거림을 전했으며 점점 깊어지는 감정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힐링 커플로 각광받고 있는 이들은 지난주 애틋한 재회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혁 다큐 때문에 불가피한 동거를 시작한 오작두와 에릭조가 예기치 못한 브로맨스 케미를 보이고 있어 유쾌한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 현실공감 200% 가족 스토리
‘데릴남편 오작두 속에는 다양한 부부 유형부터 각양각색 가족 구성원들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권세미(박민지 분), 방용민(한상진 분) 부부는 난임부터 부부싸움까지 현실 부부들의 고민과 일상을 그려내 대한민국의 유부녀, 유부남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용민의 동생 방정미(김보미 분)는 얄미운 시누이의 전형을, 승주의 엄마와 동생 역시 철없는 가족의 군상을 보여주는 반면, 오작두네 할머니 3인방은 차진 사투리와 귀여운 오지랖으로 정 넘치는 시골의 감성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데릴남편 오작두는 온기를 전하는 성장 스토리와 달달한 로맨스 그리고 온 가족 시청자들이 공감할만한 요소들로 가득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