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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김하온X이병재, ‘빛과 어둠 케미’ 내뿜는 ‘바코드’ 작업 비화 공개
입력 2018-05-04 17:09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병재, 김하온. 사진|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고등래퍼2'가 낳은 힙합스타 김하온(하온)과 이병재(빈첸)가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김하온과 이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이날 두 사람은 유일한 방송활동이라고 선언하며 자신들의 첫 지상파 입성을 기념해 MC 유희열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 유희열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이병재와 김하온은 일명 ‘빛과 어둠 케미를 유발하며 절친이 된 계기에 대해 밝힌 데 이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바코드 작업 비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유희열은 싸이퍼 강자인 이병재와 김하온에게 ‘봄철 쭈꾸미로 즉석 싸이퍼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즉석에서 만들어냈다고는 믿기 어려운 고퀄리티 랩을 선보였고 MC 유희열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폭풍 랩 실력을 공개해 프리스타일 랩 제왕의 자리를 넘봤다. 이어 두 사람은 토크 중 넬의 ‘마음을 잃다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해 의외의 보컬 실력 또한 선보였다.

이병재는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 오도로 초밥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과거 초밥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시절의 일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하온은 행복은 매순간 있지만 찾지 못할 뿐”이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생애 첫 앨범 발매 예정 중인 이병재는 이 날 자신의 대표곡 ‘탓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하온(하온)X이병재(빈첸), 황치열, 오존, 유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5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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