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나래 “정해인, 얼굴 빛나더라…손예진 말고 나래바로 와”
입력 2018-05-04 10:50 
‘백상예술대상’ 박나래, 정해인 러브콜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나래가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난 배우 정해인에 인사를 남겼다.

박나래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백상예술대상 ‘비디오스타 촬영 후 여자예능상후보들 #김숙 #박나래”라며 김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정해인 씨 나래바 VIP 섭외 실패하고 멘붕와서 후보도 안보고 발표할뻔했다. 죄송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덧붙여 정말 모든 분들 수상 축하드린다”라며 그런데 정해인 씨 얼굴에서 빛나더라”라고 애정을 표했다.

박나래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 참가했다. 무대에 오른 박나래가 오늘은 나래바 VIP 멤버 섭외하기 적합한 날이다”라면서 지난해에는 박보검 씨 섭외에 실패했는데 올해는 어디 계세요?”라며 정해인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요즘 손예진 씨에게 밥 얻어먹으려고 하더라. 거기서 얻어먹지 말고 우리 집 나래바로 와. 밥 고봉으로 해주겠다”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배우 손예진의 연하남으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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