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래퍼 로꼬가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제주도로 공동 휴가를 가는 장기하, 이이경, 로꼬,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꼬는 잠들기 전 헤드폰을 쓴 후 잭을 콧 속에 넣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 물건은 헤드폰이 아닌 비염 치료기였던 것.
비염 치료기에 이어 로꼬는 머리에 헬멧을 썼다. 이번엔 두피 관리기. 앞서 로꼬는 LED 마스크팩으로 피부 관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독특한 아이템들을 사용해 자신을 관리하며 출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로꼬는 우리 어머니가 내 외모에 관심이 많다. 다 어머니가 홈쇼핑에서 구입하신 것들이다. 그래서 잘 쓰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라고 어머니의 사랑을 설명했다.
한편 로꼬는 마마무 화사와 KBS2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지난달 21일 발표한 듀엣곡 ‘주지마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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