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 '아보카도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보카도 3종 메뉴는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스파이시 이탈리안 아보카도 ▲베지 아보카도 총 3종으로,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6300원)는 담백한 칠면조 고기와 바삭한 베이컨을 아보카도와 함께 넣었다. 스파이시 이탈리안 아보카도(6700원)는 살라미와 페퍼로니에 아보카도를 더해 맛의 균형을 잡았으며, 베지 아보카도(5000원)는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 할라피뇨 등 야채에 아보카도를 추가해 아보카도 본연의 건강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단품에서 19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칸 홈스타일 쿠키와 음료를 곁들인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빵, 채소, 소스 등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는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나만의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
박수정 써브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아보카도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슈퍼푸드라는 점에서 웰빙 패스트푸드라는 써브웨이의 브랜드 컨셉에 가장 잘 부합하는 식재료"라면서 "써브웨이 아보카도 시리즈를 통해 요즘 가장 트렌디한 과일인 아보카도를 내 입맛에 딱 맞는 샌드위치로 맛있고 다채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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