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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비밀의 숲’, TV 부문 대상 영예
입력 2018-05-04 00:37  | 수정 2018-05-04 0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비밀의 숲이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 가운데,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고 이성으로 세상을 보는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타협 제로에 무대포지만 따뜻한 심성의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이날 이찬호 책임 프로듀서는 작년 6월 방송돼 많은 사랑받았다. 숨은 주역들이 있다. 촬영, 조명, 미술, 편집, 음악 등 많은 스태프들의 고생이 있었다”며 제작진들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이 작품을 발견해준 배두나, 방송할 수 있게 해준 조승우 등 배우들의 노고가 있었다. 무엇보다 대상을 받은 데에는 놀라운 역량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의 힘이 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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