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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호영,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야망가…빛나는 매력 `뿜뿜`
입력 2018-05-04 00:11 
김호영=tvN인생술집 방송화면
'인생술집' 김호영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배우 김지우, 김호영, 박해미가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희철은 "김호영이 '인생술집'에 너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호영은 "내가 하고 싶은 최종 목표 중 하나가 내 이름을 건 토크쇼를 여는 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인생술집 자체가 편하게 얘기를 하면서 진솔한 감동을 주고 워낙 재미있으니까 인생술집에 한번 나가야겠다. 배워서 개편 때 들어가야겠다 생각했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야망이 있는 홍석천을 언급하며 "서로 비슷하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한술 더 떠 김호영을 두고 머리카락 있는 홍석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해미는 김호영의 첫 인상을 '신선한 충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작품 끝나고 집을 가려고 하는데 어느 친구 하나가 팬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의상을 입은 채로 있더라"며 "남들 다 집에 가려고 하는데, 혼자서 왔다 갔다 하더라. 그래서 '왜 집에 안 가냐' 했는데 '난 이게 좋아요'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언급했다.김지우 또한 "김호영은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 사실 저는 저보다 저희 남편 레이먼킴이 더 친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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