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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장신영, 이별을 정리하는 방법 (ft.키스)
입력 2018-05-03 23:35 
장동건 장신영 박형식 고성희=KBS2 슈츠 방송화면
'슈츠' 장동건과 장신영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관계를 정리하며 이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 4회에서는 강석(장동건 분)과 주희(장신영 분)의 관계에 드디어 마침표가 찍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의에 의해 악연이 된 옛 연인였던 강석과 주희는 법정에서 소송 상대 변호사로 만나게 된다. 주희는 강석과 술한잔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이렇게라도 당신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입맞춤을 했고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이것은 주희의 이별의 의미.그는 호텔 방을 나서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석은 "내가 너를 잡으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여지의 마음을 전했고 주희는 이제 내가 문을 열고 나가면 우린 다시 동료 변호사일 뿐이야. 잘 지내, 최변”이라고 거절했다.

한편 연우(박형식 분)은 비와이 클라이언트 계약도 성사시키며 강석에게 인정 받았고 김지나(고성희 분)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급격히 친해졌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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