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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효리네민박’, 예능 작품상 “이효리 이상순 없었다면 불가능”
입력 2018-05-03 23:24  | 수정 2018-05-03 2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효리네 민박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3일 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정효민 PD는 시상식 오기 전에 이효리씨가 상을 받으면 말을 짧게 하라고 했다”면서 이효리와 이상순씨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프로그램이었다. 윤아와 박보검, 시즌1을 함께해준 아이유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소녀시대 윤아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며 겪는 일들을 담는 프로그램.
실제 민박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에게 치유의 시간을 주고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TV 부문 예능 작품상에는 MBC ‘나 혼자 산다, 채널A ‘도시어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N ‘윤식당2 등이 최종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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