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항만 예인선 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
입력 2008-05-27 09:35  | 수정 2008-05-27 09:35
인천항에 결성된 '항만 예인선 연합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예인선 노조는 4개 해운업체가 법에 보장된 유급휴가를 인정하지 않고 노조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사 측은 2교대로 일하는 직원들이 한달에 보름 정도를 일하고 있는데, 5일 유급 휴가를 더 달라는 것은 한달에 20일을 쉬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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