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3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5-03 19:30  | 수정 2018-05-03 19:49
▶ "북 억류 미국인 곧 석방…두 달 전 결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간첩 혐의로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북한이 두 달 전 석방을 결정했고 미국 측에 이미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과자부터 가방까지 밀수…조직적 증거인멸
조현아, 조현민 자매가 대한항공을 개인 택배처럼 이용해 온갖 물품을 밀수해 왔다는 내부 제보가 나왔습니다. 한진그룹이 조직적으로 밀수 증거를 없앤데다 국내 통관 과정에서 세관 직원이 눈감아줬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MB 재판 절차 시작…"공소장 정독"
구치소에서 검찰 공소장을 정독하며 시간을 보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등 여러 혐의 가운데 특히 다스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드루킹 '인사청탁' 변호사 출석…내일 김경수 소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드루킹 김 모 씨가 인사청탁을 한 변호사 2명이 경찰에 출석해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받았습니다. 경찰은 내일 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 집단 폭행에 실명 위기…"엄벌해 달라" 청원
택시를 잡다 시비가 붙어 집단폭행을 당한 30대 남성이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온라인 상에 폭행 영상이 퍼지면서 공분이 일었고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 서울 곳곳 천둥·번개 동반한 '기습 우박'
서울 곳곳에 지름 7㎜ 안팎의 우박이 기습적으로 쏟아졌습니다. 소나기에 천둥·번개, 돌풍까지 속출했는데 이례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갑자기 유입된 탓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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