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한건설협회, 몽골건설협회와 건설산업 협력 강화 MOU 체결
입력 2018-05-03 17:23 
대한건설협회와 몽골건설협회는 3일 건설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3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건설협회(MNCA)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MOU 체결에 따라 ▲인력 및 기술개발 교육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강화 ▲몽골 10만 세대 아파트 및 도로·철도 등 건설에 한국 건설업체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대한건설협회 대표단은 울란바토르 시장을 방문해 11월 오픈 예정인 울란바토르 신공항 내 물류창고, 베드타운건설 및 인근도로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한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울란바토르 시장은 "신공항 관련 프로젝트 뿐 아니라 대규모 신규주택 건설에 한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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