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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신과함께` 인기 타고 광고모델 발탁...백상예술대상 후보까지
입력 2018-05-03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영화 '신과함께'로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동욱이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다. 오늘(3일) 열리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여부도 주목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SKECHERS)는 워킹화 ‘고워크4 론칭과 함께 배우 김동욱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알렸다. 스케쳐스 측은 김동욱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지닌 진중한 배우라고 생각하여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지난해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수홍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단숨에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기세를 몰아 3일 열리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의 차기작인 '신과 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스케쳐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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