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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윤한 아내 임신…“매일 피아노 연주 중” 로맨틱 태교(종합)
입력 2018-05-03 14:38 
윤한 아내 임신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윤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청나게 큰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꿈을 꾸었다”면서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된다. 태명은 ‘해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다”며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하루다”라고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또 윤한은 초음파 영상을 함께 올린 후 해일아 안녕~ 아빠야 많이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해일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곧 만나자”라고 편지를 남겼다.


윤한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늘 결혼에 대해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내게 결혼할 때가 왔음을 가슴으로 먼저 느끼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나의 부족함과 서투름까지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께 축복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서로에 대한 아름다운 믿음을 오래 간직하며 변함없이 올바르고 겸손하게 살겠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꾸준히 오래도록 여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버클리음대 출신 윤한은 ‘성균관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OST 와 앨범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지난 2013년 배우 이소연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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