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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윤한, 아빠 된다 “아내, 9월 출산…태명은 해일”
입력 2018-05-03 14:04 
윤한 사진=스톰프뮤직
[MBN스타 백융희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아빠가 된다.

윤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청나게 큰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꿈을 꾸었다”면서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된다. 태명은 ‘해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다”며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하루다”라고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또 윤한은 초음파 사진을 함께 올린 후 해일아 안녕~ 아빠야 많이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 아빠는 우리 해일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곧 만나자”라는 글을 남겼다.


윤한은 지난해 9월 소속사 측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버클리음대 출신 윤한은 ‘성균관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OST 와 앨범 활동 등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이소연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한 사진=윤한 SNS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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