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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625만 돌파…`블랙팬서` 넘고 2018 최고 흥행작 등극
입력 2018-05-03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25만 관객 돌파와 함께 2018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7만 50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외화 최단 기간 600만 돌파와 함께 누적 관객수 625만 1334명을 기록, 2018년 최고 흥행 개봉작 ‘블랙 팬서의 누적관객수 539만 6669명, 2017년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2018년 관객수 587만 1436명 등을 가뿐히 제치고 2018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마동석 주연 한국영화 ‘챔피언 등 신작 공세에도 21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중 역대급 속도로 700만 돌파까지 이루어내며, ‘어벤져스(2012, 최종 관객수 707만 4891명)를 넘어서 첫 번째 ‘어벤져스를 ‘어벤져스가 넘어서는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8일 만에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신기록들은 역대 최다 예매량(120만 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무한 흥행 질주 요인은 23명의 마블 슈퍼 히어로 출격, 영화 사상 최초 전체 IMAX 촬영의 압도적 스케일, 파격적이고 놀라운 전개, 슈퍼 히어로 그 이상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유머 등 수많은 요소에서 찾을 수 있다.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어김없는 무한 흥행 질주 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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