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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양의지, 우리 캐미가 잘 맞아! [MK포토]
입력 2018-05-01 21:2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린드블럼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의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두산 린드블럼-양의지가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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