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U+ "골프 앱에서 전국 골프장 실시간으로 예약하세요"
입력 2018-05-01 09:01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엑스골프(대표 조성준)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 LGU+]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엑스골프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U+(유플러스)골프' 앱에 엑스골프와 제휴된 전국 300여 개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모든 이용자에게 엑스골프 유료 회원권을 지급한다.
유료 회원권으로 엑스골프 홈페이지 내 주중·주말 골프장 예약과 엑스골프에서 주최하는 골프 박람회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엑스골프에 가입한 77만명의 국내 회원 가운데 LG유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플러스 골프 서비스 홍보할 예정이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인플루언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제휴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나만의 골프 중계서비스인 유플러스 골프와 함께 골프 중계도 보고 골프장 예약과 골프 관련 쇼핑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편익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문의와 관련 행사 안내는 엑스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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