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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신임 감독에 정상일 전 女대표팀 코치
입력 2018-05-01 07:1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DB생명 위너스 농구단을 위탁 운영하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KDB생명 감독으로 정상일 감독을 선임하였다.
WKBL은 지난 3일 KDB생명 위너스 농구단을 이끌 감독을 공개 모집하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감독을 최종 선정했다.
정상일 감독은 기아 농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여자프로농구 2005겨울리그부터 2013-14시즌까지 삼성생명 코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한편 KDB생명 위너스 선수단은 오는 5월 2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 소집되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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