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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복귀 논란에 누리꾼 “뻔뻔, 낯부끄럽지 않나” 맹비난
입력 2018-05-01 01:06 
조재현 복귀 논란 사진=DB
조재현 복귀 논란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재현 복귀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이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4월 30일 한 매체는 미투 가해자로 지목받은 조재현의 수현재씨어터가 새 공연 연극 ‘비클래스(B CLASS)를 시작하면서 활동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클래스 측 관계자는 해당 연극은 수현재씨어터에서 대관만 진행한다. 조재현의 활동재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재현의 미투 운동이 일어나기 전 대관이 완료된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공연장을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재현은 지난 2009년 서울 동숭동의 한 빌딩을 매입하고 2014년부터 수현재씨어터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왔으나, 미투 폭로 논란이 불거지면서 수현재씨어터는 현재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낯 부끄럽지도 않나” 뻔뻔하다” 티켓 사주면 안됩니다 ..미투 폭로된지 얼마나 지났다고 대중 앞에 서나요” 죄의식도 없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비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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