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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탐방] 홍천 레스피아,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캠핑
입력 2018-04-30 18:08 
[사진제공 = 레스피아]

홍천군은 강원 영서 내륙의 중심부에 있다. 홍천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홍천강과 원시림이 잘 보존됐다. 홍천군 전체의 87%가 산지로 형성돼 오염되지 않은 청정 휴양지로 인기도 높다.
홍천 레스피아는 청정 휴양지 홍천에 있는 캠핑장답게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졌다.
소나무 숲 아래 절개 면에 데크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글램핑 텐트에서 바람소리와 새소리 , 캠핑장 아래의 홍천강 물소리가 더해져 무릉도원에 있는 것같은 운치를 더한다.
캠핑장 앞 작은 산위에 걸쳐 있는 달과 별이 홍천강 물줄기에 빠져 있어 밤 풍경도 아름답다.
소나무 숲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존과 홍천강을 지척에서 만날 수 있는 카라반 존이 있다. 글램핑 텐트는 맨 꼭대기에 있다. 캠핑장 앞에서는 리프팅, 낚시, 소라 줍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인근 맛집으로 30년 전통의 화로구이집들이 즐비하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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