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오는 5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에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청주 동남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69~84㎡ 10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하나로클럽 청주점, 롯데마트, 청주시립도서관, 상당구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운동초·중, 상당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월운천, 무심천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3순환도로(공사 중)를 이용해 청주 전역 및 세종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쉽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 외에 공간활용도가 높은 전용 69·78㎡ 등 틈새면적을 적잖이 제공한다. 일부 저층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린 지상에는 조경 및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2실)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Lynn,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며,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어린이집, 대형 도서관 등을 갖춘 교육특화 에듀센터도 별동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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