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 의료비 지출비중 지속 증가
입력 2008-05-26 11:55  | 수정 2008-05-26 11:55
우리나라 의료비에서 공공 의료비의 지출 비중은 증가한 반면 가계 지출 비중이 줄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매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제출하는 '2006년 국민의료비 추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의료비 지출 중에서 공공부문 지출비중은 2001년 50%대에 진입한 후 2005년 53.1%에서 2006년 55.1%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본인부담 지출 비중은 2000년대 50% 이하로 떨어진 후 2005년 38.5%에서 2006년 36.9%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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