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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S] ‘슈가맨2’ 손상미 “진짜 내 모습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아”
입력 2018-04-30 11:36 
‘슈가맨2’ 손상미 사진=슈가맨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손상미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상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라의 질투 발표한지 19년차.. 미국에서 아줌마로 살다 갑자기 섭외요청 첫 인터뷰..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송 다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홀가분~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덧붙였다.

손상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슈가맨2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헤라의 질투를 열창했다.

손상미는 과거 나이트클럽에서만 활동하고 방송에서 노래 부른 것은 처음이다”라며 왕년에 (나이트에서) 놀아본 언니들은 제 노래를 다 기억할 것”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심 ‘슈가맨2에서 연락오지 않을까 기다렸다. 술을 엄청 좋아하는데 술도 안마시고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엄청 술을 마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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