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이엘케이, 자회사 증자 철회 소식에 급락
입력 2018-04-30 09:14 

이엘케이가 자회사의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84원(7.85%) 내린 9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이엘케이는 자회사 두모전자가 진행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건은 지난해 3월 공시 후 중국 당국의 통제로 인해 장기간 지연됐다"며 "최종 시한인 이달까지 투자금 납입이 실행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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