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통신'에서 일본의 미투 운동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지난 28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래 '외계통신'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미투(ME TOO)운동이 일본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 2017년 일본에서는 한 언론사 간부가 프리랜서 여기자를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이토 시오리 사건에 대한 전파를 탔다. 이에 이토 시오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야마구치씨와 저녁 식사 후 술을 마시게 됐고 저는 갑자기 쓰러졌다. 제가 깨어났을 때 야무구치씨는 제 위에 있었고 그것은 지금까지 직면하게 될 악몽의 시작"이라고 폭로하면서 충격이 더해졌던 것.
한편 일본 사람들은 "미투 운동 전혀 없다" "미디어에서는 그런 부분 별로 다루고 싶지 않을 거다" "거의 모르는 것 아닐까 싶었는데 조금 아는 것이 다행일 정도"라고 현 사회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일본 성범죄 전문 변호사 츠노다 유키코는 "침묵은 사회가 시키는 거다. 피해자 본인이 비난을 받고, 가족들도 비난을 받는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8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래 '외계통신'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미투(ME TOO)운동이 일본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 2017년 일본에서는 한 언론사 간부가 프리랜서 여기자를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이토 시오리 사건에 대한 전파를 탔다. 이에 이토 시오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야마구치씨와 저녁 식사 후 술을 마시게 됐고 저는 갑자기 쓰러졌다. 제가 깨어났을 때 야무구치씨는 제 위에 있었고 그것은 지금까지 직면하게 될 악몽의 시작"이라고 폭로하면서 충격이 더해졌던 것.
한편 일본 사람들은 "미투 운동 전혀 없다" "미디어에서는 그런 부분 별로 다루고 싶지 않을 거다" "거의 모르는 것 아닐까 싶었는데 조금 아는 것이 다행일 정도"라고 현 사회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일본 성범죄 전문 변호사 츠노다 유키코는 "침묵은 사회가 시키는 거다. 피해자 본인이 비난을 받고, 가족들도 비난을 받는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