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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유한준, 홈런 친 사나이들 [MK포토
입력 2018-04-29 17:48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위즈는 선발 니퍼트의 7.1이닝 3실점 호투와 박경수, 로하스, 유한준의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kt 박경수 유한준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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