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 집회 현장서 40대 분신
입력 2008-05-26 09:45  | 수정 2008-05-26 13:40
어제(25일) 오후 6시쯤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코아백화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42살 이모 씨가 분신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씨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와 정권 타도를 외치던 중 온 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해, 현재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80% 전신화상을 입어 매우 위급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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