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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지상렬 “배우병 때문에 ‘1박2일’ 하차? ‘이산’ 속 내 역 큰 줄”
입력 2018-04-28 21:33 
‘아는형님’ 조보아, 지상렬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는형님 지상렬이 ‘1박2일 하차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조보아와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이 ‘1박2일 했을 때 수근이 구박 상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내가 없었으면 이수근 없었다”면서 이수근에 눈빛 봐라 아주 총명하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어 강호동은 드라마 ‘이산 출연으로 ‘1박2일 하차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하차를 만류하기 위해 상렬의 집으로 향했다. 좋은 친구와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그만큼 절실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지상렬은 배우병이 아니라 이병훈 감독님이 저를 ‘대장금에 섭외했다. 감독님과의 의리로 ‘이산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신이 주인공처럼 매번 나오는 게 아니라 병행이 가능했을 텐데”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신이 그럴 줄 몰랐다. 내 역할이 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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