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1회는 가볍게 넘어갔다.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를 삼자범퇴로 넘어갔다.
총 투구 수는 11개였다. 첫 타자 조 패닉을 1루수 앞 땅볼, 다음 타자 앤드류 맥커친을 중견수 뜬공, 다음 타자 버스터 포지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땅볼을 잡은 두 타자는 패스트볼이 주효했다. 코너웍이 잘된 91마일짜리 패스트볼로 상대 타자의 약하 스윙을 유도했다. 모두 어렵지 않은 땅볼이었다.
맥커친을 상대로는 1-0 카운트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72마일 슬로우 커브를 맞았다. 그러나 타구가 뻗지 못하면서 담장 앞에서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의 글러브에 걸렸다.
류현진은 첫 경기 애리조나 원정에서 1회 실점한 이후 4경기 연속 1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1회를 삼자범퇴로 넘어갔다.
총 투구 수는 11개였다. 첫 타자 조 패닉을 1루수 앞 땅볼, 다음 타자 앤드류 맥커친을 중견수 뜬공, 다음 타자 버스터 포지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땅볼을 잡은 두 타자는 패스트볼이 주효했다. 코너웍이 잘된 91마일짜리 패스트볼로 상대 타자의 약하 스윙을 유도했다. 모두 어렵지 않은 땅볼이었다.
맥커친을 상대로는 1-0 카운트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72마일 슬로우 커브를 맞았다. 그러나 타구가 뻗지 못하면서 담장 앞에서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의 글러브에 걸렸다.
류현진은 첫 경기 애리조나 원정에서 1회 실점한 이후 4경기 연속 1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