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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女-연하男 커플’...애프터스쿨 정아♥농구선수 정창영, 오늘(28일) 결혼
입력 2018-04-28 07:50  | 수정 2018-04-28 15:24
정아 정창영.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5)와 농구선수 정창영(30, 창원 LG 세이커스)이 오늘(28일) 결혼한다.
정아와 정창영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서울 논현동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농구선수 유성호(DB 프로미)가 맡으며 축가는 레이나, 바다, 한동근이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5살 차가 나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다. 지난 2015년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18일 정아는 인스타그램에 2018.04.28. Sat. 2:30pm 드디어 다음주 토요일. 스케줄 표에 저장들 하시오”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공개, 설레는 예비신부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신당동에 차린다.
한편 정아는 애프터스쿨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며,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멋 좀 아는 언니 시즌 3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정창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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