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장태유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박해진 나나 주연의 드라마 ‘사자((四子)가 TV조선에서 방영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사자는 SBS와 편성을 논의하다 불발됐고, 이후 MBC에서 방영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지상파가 아닌 종합편성채널로 방향을 틀었다.
TV조선 측은 27일 제작본부 드라마팀에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방영을 완전히 결정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장태유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이 기막히다. 여러 방송사에서 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아직 TV조선 방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제작사에서 여러 방송사와 접촉 중에 나온 얘기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박해진은 극중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롯해 1인 4역을 소화한다.
특히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극한의 영상미를 보여줬던 장태유 감독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제작,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태유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박해진 나나 주연의 드라마 ‘사자((四子)가 TV조선에서 방영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사자는 SBS와 편성을 논의하다 불발됐고, 이후 MBC에서 방영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지상파가 아닌 종합편성채널로 방향을 틀었다.
TV조선 측은 27일 제작본부 드라마팀에서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방영을 완전히 결정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장태유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이 기막히다. 여러 방송사에서 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아직 TV조선 방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제작사에서 여러 방송사와 접촉 중에 나온 얘기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박해진 나나 곽시양 이기우 김창완 박근형 등이 출연을 확정,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박해진은 극중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롯해 1인 4역을 소화한다.
특히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극한의 영상미를 보여줬던 장태유 감독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제작,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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