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2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 물량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1390세대 규모로 이 중 890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들이 있어 쾌적하고, 단지 동쪽으로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그 밖에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가 근거리다.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단지에는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HDC스마트공기질 관리시스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안심통화솔루션 서비스 등 아이파크 첨단 시스템으로 적용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분양관계자는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더불어 아이파크 만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까지 도입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11일, 정당계약은 5월 23~25일 3일 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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