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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남북정상회담, 평화협정 지지가 약 80%”(썰전)
입력 2018-04-27 00:16 
이종석 전 장관 남북정상회담 언급 사진=썰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썰전에서 이종석 전 장관이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남북정상회담 D-1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시민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낙관하거나 진행 상황을 자랑한 적이 없다. 매우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은 남북정상회담을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알맹이다. 개인적으로도 기대를 많이 갖고 있다. 북한이 실제로 변했을 가능성을 50% 정도로 본다”라고 답했다.

참여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전 장관은 회담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쉽지 않은 일이다. 김정은이 미리 자신의 살점을 먼저 떼어준 격이다. 불꽃놀이 치고는 꽤 비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론 조사 결과를 보니 평화협정 지지가 약 80%더라. 전쟁이 중단됐지만 종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애기만 하면 빨갱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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