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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김꽝규` 어복 전멸 고백에 “B플랜 배로 가라”
입력 2018-04-26 2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김꽝규가 불안을 안겼다.
이날 김광규는 도시어부들과 봄 도다리 낚시에 나섰다. 이경규가 일장 연설을 펼치며 도다리 잡기에 의욕을 보이자, 김광규는 나는 어복이 없다. 내가 탄 배들은 전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도시어부들은 경악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그럼 처음부터 얘기를 했어야지”라고 짜증을 냈고, 김광규는 얘기를 했는데 왜 불렀지”라며 당황한 웃음을 보였다. 지상렬은 사전 인터뷰 같은 거 안 하냐”며 제작진을 둘러봤다.
이에 이경규는 미치겠네”라며 걱정을 표하다 B플랜 배를 가리켰다. 그는 김광규에게 우리 B플랜 배가 있어. 워낙 안 나오면 저리로 가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순순히 저리로 갈게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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