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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손병호, 죄책감 느끼며 심경 고백 “20년만에 나타나서…”
입력 2018-04-26 22:44 
‘스위치’ 사진=‘스위치’ 캡처
'스위치' 손병호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19회에서는 정도영(최재원 분)의 실체를 밝힌 사도찬(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마천(손병호 분)을 따르는 남성은 그간 몰래 아들인 사도찬을 도와왔다는 것을 알기에 사도찬씨 어르신 아들 아닙니까?”라며 언제까지 피하고 숨어 있을 것인지 물었다.

사마천은 낯짝이 없어도 유분수지 20년만에 나타나서 내가 네 인생 망쳐 놓았다 어떻게 말해. 난 못해. 난 못하네”라며 술잔을 기울였다. 그 시각, 사도찬에게 한방 먹은 금태웅은 분노에 몸서리 쳤다.

한편 ‘스위치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트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19, 20회분은 2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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