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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6연승에 신난 큰형님` [MK포토]
입력 2018-04-26 22:0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넥센 3연전을 싹쓸이하며 6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소사의 호투와 오지환, 채은성, 양석환, 박용택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넥센에 11:1로 승리했다.
LG 박용택이 승리 후 류중일 감독, 유지현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3연패에 빠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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