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4-26 19:30  | 수정 2018-04-26 22:25
▶ 정상회담 준비 완료…"완전한 비핵화 담판"
실전 같은 리허설을 마지막으로 내일 정상회담 준비가 끝났습니다. 회담 핵심 의제인 '한반도 비핵화'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두 정상간 담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첫 악수부터 만찬까지' 숨 가쁜 일정
남북 정상은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는 걸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공식만찬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합니다.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김여정 등 수행원 9명…군 수뇌부 총출동
북한 수행원엔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과 상징적 국가수반인 김영남도 포함됐습니다. 회담 테이블에는 외교와 대외 분야 실세들은 물론 남북 군 수뇌부 4명이 마주앉게 됩니다.

▶ 한미훈련 일시중단…서울 초중고 생중계 시청
한미 군 당국은 내일 하루 연합훈련을 일시 중단해 남북 대화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서울시 내 초·중·고교에서는 두 정상이 만나는 순간을 학교 교실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예정입니다.

▶ 경찰, 김경수 '참고인' 소환 검토
드루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경수 의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김 의원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 신청을 검찰이 기각했다고 발표하자, 검찰은 수사 기밀을 누설했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단독] "잘못 전송된 문자에 돈 건넸다"
김경수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에게 500만 원을 건넨 김 모 씨는, 한 씨가 대학 동창인 자신에게 잘못 보낸 문자를 받고 돈을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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