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측이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어벤져스3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대해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영화 개봉일인 지난 25일 ‘어벤져스3를 본 관람객들 사이에서 자막에 오역이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뉘앙스 차이나 작은 오역이 아닌 시나리오 전체를 좌우하는 대사를 잘못 번역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이날 청와대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지훈 번역가의 퇴출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어벤져스3 측은 자막의 변경 가능성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담았다. 개봉 하루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26일 ‘어벤져스3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대해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영화 개봉일인 지난 25일 ‘어벤져스3를 본 관람객들 사이에서 자막에 오역이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뉘앙스 차이나 작은 오역이 아닌 시나리오 전체를 좌우하는 대사를 잘못 번역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이날 청와대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지훈 번역가의 퇴출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어벤져스3 측은 자막의 변경 가능성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담았다. 개봉 하루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