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선다방'에서 맞선을 본 웹툰작가 현마담(현재성)과 동화작가 차율이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핑크빛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율이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마라톤 구경 갔다가"라는 글과 함께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마라톤' 결승선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현재성 역시 SNS에 마라톤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어 혹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앞서 22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 맞선을 본 두 사람은 달달한 대화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해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의 SNS가 공개되자 팬들은 "잘 어울리는데 진짜 만났으면 좋겠다", "만나서 서로 찍어 준거 아니에요?", "마라톤 참가자도 아닌데 거기를 왜 가셨을까요? 남친 만나러?",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던데 두 분 꼭 만나셨으면" 등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다방은 이적 유인나 등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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