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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누나’ 감독 “OST, 서사만큼 중요…사랑·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어”
입력 2018-04-26 14:56 
‘예쁜누나’ 안판석 감독 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예쁜 누나 안판석 감독이 드라마 OST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로즈마리홀에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안판석 감독과,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참석했다.

이날 안판석 감독은 드라마에 쓰이는 OST에 대해 음악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드라마 시작할 때부터 음악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은 음악하고 떼려야 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음악이 더 위라고 생각한다”면서 아마 10년 후, 윤진아가 길을 걷다 그 음악이 흘러나오면 울 것이다. 음악이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서사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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