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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누나’ 정해인 “‘윤진아라서 다른 이유 없어’, 준희를 잘 보여주는 대사”
입력 2018-04-26 14:28 
‘예쁜누나’ 정해인 사진=MK스포츠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예쁜 누나 정해인이 극 중 인상깊은 대사를 꼽았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로즈마리홀에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안판석 감독과,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극 중에서 자신이 맡은 서준희를 잘 표현해 주는 대사로 윤진아(손예진 분)라서 다른 이유는 없어”를 꼽았다.

정해인은 그 이유로 남자나 여자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여러 가지 이유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대사 같다. 그 자체만으로 사랑할 수 있구나 싶다. 그래서 가장 준희를 보여줄 수 있는 대사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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