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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기구-케이앤피이홀딩스, 공식파트너 계약 체결
입력 2018-04-26 13:46 
세계평화기구와 케이앤피이홀딩스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기구(OMPP/WOFP)와 케이앤피이홀딩스가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세계평화기구 유병관 대표와 케이앤피이홀딩스 김민기(재연)회장은 26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OMPP/WOFP는 평화, 환경 등 국제 공헌을 목적한 조직으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2개 회원국을 거느리고 있다.
케이앤피이홀딩스는 한국산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플라즈마 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다.

회사 측은 이번 제휴로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 신·재생 에너지 플라즈마 발전소는 저급 석탄, 생활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축산분뇨, 해양폐기물, 산업 폐기물 등을 연료로 이를 가스화 시켜 전기를 생산 기술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나 열병합에서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탄소, 미세먼지의 주범인 Nox(질소산화화합물)을 배출하는 것과 달리 플라즈마발전소는 대기오염이 거의 없다.
OMPP/WOFP 한국대표 유병관 대표는 "세계 어느 국가도 대기환경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각국마다 환경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인류의 모든 공해문제를 케이앤피이홀딩스와 손 잡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앤피이홀딩스 김민기(재연) 회장은 " OMPP/WOFP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해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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