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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오만석 “’어벤져스3’와 같은 날 개봉, ‘살인소설’ 수치로 상대 안돼”
입력 2018-04-26 11:49 
`씨네타운` 오만석,박선영 아나운서.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살인소설 배우 오만석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살인소설에 출연한 배우 오만석이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만석은 ‘살인소설이 ‘어벤져스3와 같이 어제(25일) 개봉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현재 대군단이 극장을 점령한 상태다. ‘어벤져스3'가 1만 1000회 상영했는데 우리는 800회 상영했다. 수치로는 상대가 안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영화를 좋아해 주시고 찾아 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오만석이 지현우 이은우 등과 호흡한 ‘살인소설은 유력한 차기 시장후보로 지명된 남자가 우연히 의문의 남자를 만나면서 누군가 설계한 함정에 빠져 겪게되는 충격적인 24시간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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